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주 문명의 척도 (문단 편집) == 기타 == 참고로 여기서 우리가 확실하게 알아둬야 하는 것은, 우주 문명의 척도라는 것도, 대여과기 이론도 아직까지는 추측의 영역이라는 것이다. 어쩌면 현재 우주에서 가장 뛰어난 문명조차 자신의 행성계를 벗어나지 못하는 수준에 그쳐있을 수도 있으며, 대여과기라는 것 자체가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는 것이다. 애시당초 [[지구]]에서 2번째로 가깝고, 그나마 조건이 [[태양계]]의 행성 중에 가장 만만한 [[화성]]조차도 완벽하게 알아내지 못한 것이 인류다. 그러니 아직까지는 범우주적인 이론을 제기하기에는 데이터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지금은 그냥 '이러이러한 이론도 있다'는 정도로만 받아들이자. [[겁스]]의 [[테크 레벨]]은 이 개념은 참고하지 않은 것 같다(겁스의 테크 레벨은 기술사학적 [[특이점]]과, 인간과 환경의 상호작용의 수준을 중심개념으로 하고 있다). 실제로 겁스 Ultra-Tech에선 TL이 얼마나 빨리 발전하는지에 따라, 만렙인 TL12를 찍고도 [[목성]]까지만 진출할 수도 있고, TL10(일반적인 SF TL)에서도 우주제국을 세울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저서 《평행우주》로 대중에게 [[평행우주]]론을 비교적 간단하게 해설한 것으로 유명한 물리학자 [[미치오 카쿠]]는 또 다른 저서 《[[불가능은 없다]]》에서 21세기 말 혹은 22세기 초면 충분히 인류 문명은 I단계 문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보았다. 또 1부. 100~200년 안으로 가능할 일, 2부. 수백만 년 안으로 가능할 일, 3부. 현재의 물리학법칙에 위배되는 것, 이렇게 세 가지로 나누어서 온갖 SF적 소재를 다루었는데, 대부분은 1부 아니면 2부에 넣는 패기를 보여주었다. 그가 3부에 넣어서 불가능하거나, 아니면 정말 우주적으로 엄청난 물리학적 [[패러다임]]의 변화가 있을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꼽은 것은 단 두 가지이다. 하나는 [[열역학 법칙]]을 무시해 씹어먹는 [[영구기관]], 다른 하나는 [[인과율]]의 모순을 극복해 모든 오류를 뛰어넘는 [[예지력]][* [[불확정성 원리]]는 관측이 엔트로피의 흐름에 영향을 준다는 전제이기에 인과율에 속한다. 이 불확정성 원리에서 관측을 하고도 아무런 영향도 주지 않은 기술을 의미하는것인듯.]. 그냥 [[시간여행]]과는 다르다. 시간여행은 2부에 넣고 있다. 덧붙여 미치오는 《불가능은 없다》의 후속작으로 《미래의 물리학》이라는 좀 더 대중적으로, 21세기 이내로 어떤 것이 가능할까에 대해서 예견한 책도 냈으니 관심이 있으면 찾아보자. 책 서문에서부터 '전에 쓴 책에서 생각한 것보다 훨씬 빨리 과학이 발전해서 대대적으로 수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히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